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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으로 본 세계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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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저자 길희성 외 6명
페이지수 1078
판형 4*6 배판
발행일 2001년 9월 10일
ISBN 89-85395-7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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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문화관광부 우수학술도서) 미디어 리뷰 한겨레신문 : 기독교.도교.불교.유교.이슬람교.힌두교.동학 등 한국사회와 인연을 맺어온 일곱 종교의 기초 교리와 경전의 주요 내용을 간추려 실었다. 각 분야의 대표적 연구자와 종교학자들이 6년 동안 협의를 거친 성과다. 이계황 전통문화연구회 회장은 '간행사'를 통해, 단군상 파괴 등 최근 한국 사회에서 부각된 종교갈등의 문제는 모두 "자신의 가치기준만을 절대시하고 다른 가치를 인정하지 못하는 편협하고 독선적인 태도에서 비롯한 비극"이라며, 종교인들이 "자신이 신봉하는 특정 종교의 교리에만 집착하는 편협한 태도에서 벗어나 거시적인 안목으로 다른 종교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상생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일곱 종교의 교리 해설과 경전의 주요 내용을 간추려 한 권의 책으로 묶어낼 계획을 세운 건 바로 이런 종교 화합의 필요성 때문이었다. 먼저 '총론'에 해당하는 길희성 서강대 교수의 '종교의 이해'란 논문을 앞머리로 실었다. 김 교수는 이 글에서 각 종교의 공통분모를 서술한 뒤, 다른 종교나 교단에 대해 배타적인 태도를 취하는 정통주의와 근본주의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다음 각 종교의 앞부분에는 그 종교가 발생한 역사적 배경, 교회나 교단의 성립 과정, 창시자의 삶, 경전의 내용과 성립 과정, 교리의 내용 등을 비교적 충실하게 소개했다. 그리고 그 종교의 기본 경전을 궁극적 실재, 세계와 창조, 인간과 종교적 체험, 수행, 의례, 윤리, 창시자, 종교공동체 등의 주제별로 나눠 주요 대목을 수록했다. 기독교의 성경처럼 표준 번역이 있는 경우에는 그대로 인용했고, 도교의 경우처럼 표준 경전이 없는 경우에는 집필자가 새로 번역했다. 일곱 종교의 경전이 사이좋게 한 권의 책 안에 묶인 이 책의 출간은 "우리 사회가 다양한 가치를 인정하는 열린 사회임을 입증"해 보여준다. 이계황 회장은 "최근의 뉴욕 테러사건에서 보듯, 서로 다른 종교 문화권에 대한 편견과 오해는 인류사적 비극을 낳을 수 있다"며, "이런 비극을 막는 길은 다른 문화권 사이의 대화와 상호이해의 노력뿐"이라고 덧붙였다. - 이상수 기자 ( 2001-0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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