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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Book] 오서오경독본 서경집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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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저자 김동주
페이지수 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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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년 11월 20일
IS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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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동양고전총서의 21세기판, 오서오경독본五書五經讀本 사단법인 전통문화연구회 설립 당시 광복光復 이후 반세기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에는 조선조의 기본 교과서라 할 수 있는 사서삼경四書三經조차 제대로 된 번역서가 없어, 많은 학자들이 통탄을 금하지 못하였다. 본회에서는 이러한 실정을 감안하여 사서삼경을 우선 번역하기로 하였다. 1990년 동양문화의 근간이자 한문교육의 기본원전 번역 사업인 동양고전국역총서 발간에 착수하여 1998년 ≪서경집전≫과 ≪주역전의≫를 끝으로 근 10년 동안의 노력에 마침내 방점을 찍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번역사업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부족할 뿐 아니라 조급하게 번역하였기 때문에 여러 가지 오류가 발견되었다. 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국내외 연구 성과가 쌓임은 물론이고 동양학 열풍으로 높아진 독자의 지적호기심을 채우기에도 한계가 있었다. 마침내 2005년 개정증보판改訂增補版 사서四書를 발간하였으나, 문제점은 여전히 남아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008년 21세기판 동양고전번역의 표준을 제시할 수 있는 새로운 총서를 기획하였다. 이것이 바로 ‘오서오경독본’ 시리즈다. 오서는 ≪대학大學≫, ≪논어論語≫, ≪맹자孟子≫, ≪중용中庸≫, ≪소학小學≫을, 오경은 ≪시경詩經≫, ≪서경書經≫, ≪주역周易≫, ≪예기禮記≫, ≪춘추春秋≫를 가리킨다. 오서오경은 유학儒學과 동아시아의 사회와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살펴보아야 하는 고전古典이다. 본회에서는 치밀한 준비와 연구를 거쳐 ≪논어집주≫, ≪대학 중용집주≫, ≪시경집전≫에 이어 ≪서경집전≫ 세 권을 ≪소학집주≫와 동시에 세상에 내놓게 되었다. ≪서경≫의 성격 동아시아에서 《상서尙書》는 고대 공문서로서, 선사시대로부터의 민족과 국가의 시원(始原)이 기록되어 있는 최고最古이면서 최고最高의 산문으로 된 문헌이다. 이러한 연유로, 《상서》는 상고시대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동아시아 총체적 문화의 원류로서, 종교학, 과학, 지리학, 인류학, 언어학, 정치학, 경제학, 사회학, 문화학, 교육학, 역사학, 철학, 문학, 문헌학 등 제반 학문의 기초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위와 같은 연유로, 《상서》는 이른 시기부터 시서로 병칭되며 오경 성립 이전부터 중시되어 왔다. 그리하여 《상서》에 관한 주해서는 무수히 많은데, 이 중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에서 국가로부터 공인된 주해서로는 당대 《상서정의(尙書正義)》, 송대 《서집전(書集傳)》, 명대《서전대전(書傳大全)》, 청대 《상서주소(尙書注疏)》가 전해진다. 그런데 이들간의 관계는 당대 《상서정의》가 가장 먼저 편찬되었고, 이후에 당대 《상서정의》를 근간으로 송대 《서집전》이 편찬되면서, 기존의 당대 《상서정의》의 고주소(古注疏) 계열과 새로운 송대 《서집전》의 신주소(新注疏) 계열이 성립되었다. 그리고 이들은 각기 신주소 계열의 명대 《서전대전》, 고주소 계열의 청대 《상서주소》로 이어져 영향을 주었다. 따라서 동아시아에서 《상서》의 대표적 주해서는 고주소 계열로서 《상서정의》와 신주소 계열로서 송대 《서집전》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그런데 시대적으로 당대 《상서정의》 이후에 송대 《서집전》이 성립되었기에, 《상서》에 관한 주해서로서 당대 《상서정의》를 근간으로 삼고 사가(四家)를 비롯한 제가설(諸家說)을 집대성한 결과물인 송대 《서집전》은 좀 더 정밀히 연구할 만한 가치가 있는 문헌이라고 할 수 있다. 《서집전》 편찬 개요 주희는 만년에 이르러서 《상서》에 관한 문제를 계통적으로 주해하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주희가 가장 이른 시기에 《상서》를 담론한 것은 융흥 원년(1163)으로, 당시 주희는 34세였다. 그리고 주희가 55세 이전에 《상서》를 논한 서신이 6가지의 서(書)에 있다. 순희 13년(1186)에 주희는 《상서》와 관련이 있는 자료를 수집하는 데 착수하였다. 다만 여러 원인으로 인해, 주희는 경원 4년(1198)에 이르러서야 정식으로 《상서》를 집주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경원 5년(1199) 겨울, 주희는 최종적으로 채침이 《서집전》을 편찬하도록 선정하였다. 그리하여 채침은 《서집전》을 지으라는 명을 받은 이후로, 주희의 신변에서 시종하기를 주희가 사망하기 전까지 지속하였다. 그 결과, 채침은 경원 기미년(1199)으로부터 《서집전》을 편찬하기 시작하여 가정 기사년(1209)에 초고를 완성하였고, 그 후 계속해서 수정을 가하여 30년 만에 최종적으로 완성할 수 있었다. 이 책의 특징 공안국의 서문으로 알려진 서(序)와 공자가 지었다고도 알려진 서(序), 학자들이 어떻게 《서경》을 보고 읽어야 하는지를 정이천, 주희 등의 글에서 채록하여 만든 <서설강령(書說綱領)>를 함께 실어 《서경》에 대한 종합적인 이해를 가능케 한 점은 이 책의 큰 특징이다. 한편으로 《흠정서경도설(欽定書經圖說)》과 《오경도휘(五經圖彙)》의 120여 개의 도판들을 풍성히 실어 글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부분들을 쉽게 알 수 있게 하였다. 이 도판들 및 참고문헌은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책을 번역한 김동주 역자는 강재 이기완 선생과 추연 권용현 선생에게 수학하였으며,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을 수료하였다. 민족문화추진회 전문위원·국역위원,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전문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전통문화연구회 국역위원이다. 전통문화연구회에서 《상서정의尙書正義》를 계속해서 번역 중인 전문성을 지닌 번역자이다. 역자 소개 김동주 金東柱 1942년 전북 임실 삼계 출생 剛齋 李起完 선생과 秋淵 權龍鉉 선생에게 修學 국사편찬위원회 교서실 근무 민족문화추진회 국역연수원 수료 민족문화추진회 전문위원·국역위원 한국정신문화연구원 전문위원 전통문화연구회 국역위원(現) 논문 및 역서 <磻溪遺集의 復元에 대하여> 《설화문학총서》 《금강산유람기》 《달마대사의 건강비법》 《高麗名臣傳》 《城南金石文大觀》 《益齋集》 《象村集》 《退溪集》 《栗谷全書》 《宋子大全》 《順菴集》 《星湖僿說》 《燕行錄選集》 《海行摠載》 《大東野乘》 《藏書閣圖書韓國本解題輯(軍事類)》 《龜峯集(太極問答)》 《牧民心書(吏典·戶典)》 《東國李相國集(白雲小說)》 《靑莊館全書(士小節)》 《林下筆記(7·8)》 《唐宋八大家文抄 蘇轍》 《尙書正義》 등 多數 책 속으로 ? 歲二月에 東巡守하사 至于岱宗하사 柴하시며 望秩于山川하시고 肆覲東后하시니 五玉과 三帛과 二生과 一死로 贄러라 協時月하사 正日하시며 同律度量衡하시며 修五禮하시며 (五玉三帛二生一死贄) 如五器하시고 卒乃復(복)하시다 五月에 南巡守하사 至于南岳하사 如岱禮하시며 八月에 西巡守하사 至于西岳하사 如初하시며 十有一月에 朔巡守하사 至于北岳하사 如西禮하시고 歸格于藝祖하사 用特하시다 <舜이 攝行 初, 巡守하는 그> 해 2월에 동쪽 지방을 巡守하여 岱宗(泰山)에 이르러서 <나무를 태워 하늘에> 柴제사를 지내시며, 바라보고 秩次대로 산천에 望제사를 지내시고, 드디어 동쪽 제후들을 만나보시니, 다섯 가지 瑞玉과 세 가지 색깔의 비단과 두 가지 生物과 한 가지 死物의 폐백이었다. 四時와 달수를 맞추어 날짜를 바로잡으셨으며 律·度·量·衡을 통일시키셨으며, 五禮를 닦으셨으며, 五器를 동일하게 정리하시고 <그 일이> 끝나자 발길을 돌리셨다〔復〕. 5월에 남쪽 지방을 순수하여 南岳(衡山)에 이르러서 岱宗에서 행한 禮와 똑같이 하셨으며, 8월에 서쪽 지방을 순수하여 西岳(華山)에 이르러서 처음에 행한 예와 똑같이 하셨으며, 11월에 북쪽 지방을 순수하여 北岳(恒山)에 이르러서 서쪽에서 행한 예와 똑같이 하셨다. <巡守를 마치고 나서> 돌아와 藝祖의 廟堂에 이르러 한 마리의 소를 써서 <제사를 지내셨다.> -(<舜典>) ? 夔曰 ?(알)擊鳴球하며 搏?(부)琴瑟107하여 以詠호니 祖考來格하시며 虞賓이 在位하여 群后로 德讓하나이다(하나다) 下管?(도)鼓하고 合止??(축어)하며 笙鏞以間호니 鳥獸 ??하며 簫韶九成에 鳳凰이 來儀하나이다(하나다) 夔가 말하였다. “鳴球를 치고 거문고와 비파를 어루만지면서 노래를 부르니, 조상들의 혼령이 내려오시고, 虞賓이 자리에 있으면서 여러 제후들과 德으로 사양하였나이다. 堂下의 악기로는 피리를 불고 ?鼓를 흔들었고, ?과 ?를 가지고 음악을 합주하게 하고 멈추게 하며, 생황과 큰 종을 번갈아 울리니, 새와 짐승들이 너울너울 춤을 추며, 簫韶를 아홉 번 연주하자, 봉황이 와서 <춤을 추는데> 儀容(품위)이 있었습니다.” -(<益稷>) ? 嗚呼라 愼厥終인댄(홀든) 惟其始니 殖有禮하시며 覆昏暴(포)하사 欽崇天道라사(하시사) 永保天命하시리이다 아. 그 마지막을 삼가서 <끝맺음을> 잘하려고 할진대 그 시초를 잘 도모해야 하니, 禮가 있는 사람은 봉해주고, 사리에 어둡고 포악한 사람은 도태시킴으로써 하늘의 道를 공경하고 높이셔야 하늘의 命을 영원히 보존할 수 있을 것입니다. -(<仲?之誥>) ? ?(지)商之罪하사 告于皇天后土와 所過名山大川하사 曰 惟有道曾孫周王發은 將有大正于商하노니 今商王受無道하여 暴殄天物하며 害虐烝民하며 爲天下앳 逋逃主라 萃淵藪어늘 予小子旣獲仁人하여 敢祗承上帝하여 以?亂略하니 華夏蠻貊이 罔不率?하나다 商나라 王의 죄를 <치러 갈 때에> 皇天과 后土와 지나가는 곳의 名山과 大川에 고하였다. “道를 가진 분의 曾孫인 周나라 王 發은 장차 商나라를 크게 바로잡으려고 하니, 지금 商나라 王인 受가 無道하여 하늘이 낸 물건을 함부로 버리며, 백성들을 해치고 학대하며, 천하에 도망친 자들의 주인이 되어 마치 못에 물고기가 모이듯 숲에 짐승이 모이듯 하고 있습니다. 나 小子는 이미 仁人을 얻었기 때문에 감히 上帝를 경건히 받들어 어지럽히는 謀略을 못하게 막으니, 華夏와 蠻貊이 따르지 않는 자가 없습니다. -(<武成>) ? 爾乃迪屢不靜하나니 爾心未愛아 爾乃不大宅天命가 爾乃屑播天命가 爾乃自作不典하여 圖?于正가 너희들은 자주 안정하지 못한 일을 행하니, 너희들 마음은 어째서 自愛하지 못하는가. 너희들은 어째서 천명을 크게 편안히 여기지 않는가. 너희들은 어째서 천명을 하찮게 버리는가. 너희들은 어째서 스스로 떳떳하지 못한 짓을 하여 정법으로 인정받기를 도모하는가. - (<多方>) ? 亦越武王이 率惟?功하사 不敢替厥義德하시며 率惟謀하사 從容德하사 以竝受此丕丕基하시니다(하시니라) 또한 武王께서도 <文王이 천하를 안정시킨 것은 모두 義德을 가진 신하들의 보필에 의한 것이니, 武王이 武功으로 禍亂을 평정한 것은> 오직 文王이 천하를 안정시킨 공을 따르시어 감히 義德을 가진 사람들을 버리지 않으셨으며, <文王이 천하를 다스린 것은 容德을 가진 신하들의 보필을 힘입어 謀策을 한 것이니, 武王이 文敎로 태평성세를 이룬 것은> 오직 文王이 천하를 다스린 謀策을 따르시어 容德을 가진 사람들을 순종하여 <임용하여 백성들을 다스렸으니, 이러므로 武王은 文王을 이어서> 아울러 크고 더 큰 基業을 받으시게 된 것입니다.- (<立政>) 目 次 ≪書經集傳 上≫ ? 刊行辭 / 5 ? 解 題 / 8 ? 凡 例 / 33 ? 書經集傳 序 / 39 卷一 虞書 / 43 堯典 44 舜典 70 卷二 虞書 / 124 大禹謨 124 皐陶謨 154 益稷 169 卷三 夏書 / 201 禹貢 201 甘誓 310 五子之歌 318 胤征 327 【附 錄】 ? 《書經集傳 上》 도판 목록 / 341 ≪書經集傳 中≫ ? 刊?行?辭 / 5 ? 凡 例/ 8 卷四 商書 / 13 湯誓 13 仲?之誥 18 湯誥 32 伊訓 39 太甲 上 53 太甲 中 62 太甲 下 68 咸有一德 74 卷五 商書 / 85 盤庚 上 85 盤庚 中 101 盤庚 下 119 說命 上 128 說命 中 137 說命 下 145 高宗?日 154 西伯戡黎 159 微子 165 卷六 周書 / 178 泰誓 上 176 泰誓 中 189 泰誓 下 197 牧誓 202 武成 210 洪範 226 卷七 周書 / 264 旅獒 264 金? 270 大誥 289 微子之命 314 康誥 319 酒誥 349 梓材 372 【附 錄】 ? 《書經集傳 中》 도판 목록 / 385 ≪書經集傳 下≫ ? 刊?行?辭 / 5 ? 凡 例/ 8 卷八 周書 / 13 召誥 13 洛誥 36 多士 71 無逸 95 君奭 116 蔡仲之命 144 卷九 周書 / 152 多方 152 立政 182 周官 208 君陳 224 顧命 235 康王之誥 258 卷十 周書 / 270 畢命 270 君牙 282 ?命 287 呂刑 294 文侯之命 330 費誓 336 秦誓 341 書?序 / 352 書?序 / 366 書說綱領 / 390 【附 錄】 ? 《書經集傳 下》 도판 목록 / 403 ? 參考文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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