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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해자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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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정보 표
역/저자 이충구 외역
페이지수 456
판형 4×6배판
발행일 2022년 10월 30일
ISBN 979-11-5794-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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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문화의 보고(寶庫)
《설문해자주(說文解字注)》는 후한 때 허신(許愼)의 《설문해자(說文解字)》에 청나라 단옥재(段玉裁, 1735~1815)가 30여 년에 걸쳐 해설을 달아 완성한 한자 형성의 비밀을 밝힌 역사적 명저이다. 《설문해자주》는 한자의 생성원리 외에도 다양한 고대문화를 담고 있다. 예컨대 표제자 ‘艾’자의 단옥재 주석에 “장화의 《박물지》에 ‘얼음을 둥글게 깎아 해를 향하여 높이 들고, 마른 쑥을 그 그림자에 갖다 대면 불을 붙일 수 있다.’라고 하였다.[見釋艸 張華博物志曰 削?令圓 ?以向日 以艾於後承其影 則得火]”라는 구절이 있다. 장화는 약 2,000년 전 진(晉)나라(232~300) 때 사람임에도 이미 둥글게 깎은 얼음에 햇빛을 굴절시켜 초점을 맞추면 불을 붙일 수 있다는 돋보기의 과학적 원리를 정확히 인지하고 있었음을 밝히고 있다. 그밖에 《설문해자주》에는 물명(物名)과 초명(初名) 등 다양한 고대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훌륭한 고대문화의 보고임이 확실하다.



자형(字形)을 망라하다
《설문해자주》에는 표제자로 삼고 있는 소전(小篆) 외에도 ‘대전(大篆)’이라고 부르는 주문(?文), 고문(古文), 기자(奇字), 혹체자(或體字) 등 거의 모든 자형이 수록되어 있다. ‘소전’은 진(秦)나라 승상 이사(李斯)가 진시황에게 건의하여 ‘대전(大篆)’을 위주로 문자를 정리하면서, 글자에 따라 획을 줄이거나 자형을 변형하여 만든 표준 자형을 말한다. 주문은 주(周)나라 선왕(宣王) 때 태사(太史) 주(?)가 《대전(大篆)》 15편을 썼는데, 이 책에 쓰인 자형의 글자를 말한다. 그리고 ‘고문’은 한나라 무제(武帝) 때 노나라 공왕이 자신의 정원을 넓히기 위해 공자가 살던 집을 허물던 중 벽 속에서 발견된 자료에 쓰여진 서체를 말한다. 그 외에도 기자는 《설문해자주》 전체에는 倉·?·?·無 네 글자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혹체자는 중문(重文)의 형태와 구조를 설명하면서 ‘혹종(或從)’이라고 표현한 글자를 말한다. 이외에도 세속에서 널리 쓰이는 속자(俗字) 등도 수록되어 있어 다양한 자형을 일람할 수 있다.


한자의 발음을 바로 잡다
한자(漢字)는 처음에는 ‘일자일음(一字一音)’에서 출발하였지만 한 글자에 여러 뜻을 표현하기 위해 발음을 달리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과정에서 음과 뜻이 서로 어긋나 어떠한 발음으로 읽어야 할지 혼란이 발생하기도 한다. 예컨대 조선 시대 정약전(丁若銓)이 유배 가서 지은 어보(魚譜) 곳인 ‘자산(玆山)’을 ‘현산’이라고 읽을 것인가, ‘자산’으로 읽을 것인가에 대해 지금도 명확하게 확정 짓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설문해자주》 ‘玆’자에서 “玆는 2개의 玄을 따르고 音은 ‘玄’이다.[?從二玄 音玄]”라고 하여, ‘玆’의 발음을 ‘현(玄)’으로 명확히 규정하고 있다. 또한 《경전석문(經典釋文)》 〈춘추음의(春秋音義)〉에 “玆의 음은 ‘현(玄)’이다. 어느 본에는 또 ?로 되어 있다. 子와 絲의 반절로 뜻은 ‘흐리다’이다. 《字林》에는 ‘검다’라고 하였다.[音玄 本亦作? 子絲反 濁也 字林云 黑也]”라고 설명하고 있다. 자산(玆山)이 오늘날 흑산도(黑山島)임을 감안한다면 정약전의 《玆山魚譜》는 《자산어보》가 아닌 《현산어보》로 읽어야 한다는 주장도 관심 있게 볼 만하다.


《설문해자주 2》의 구성
《설문해자주 2》는 455자(?部~?部)에 해당하는 번역과 177자의 보주(補註)가 실려 있다.
【011. ?部】 ? ~ 熏
【012. 艸部】 艸 ~ ?
【013. ?部】 ? ~ ?
【014. ?部】 ? ~ 葬

[補 註]
出土文獻 補註




책 속으로
〈譯文〉
02-011-0214 屯(屯)[어려울/둔]
‘어렵다’이다. 屯은 초목이 처음 생겨날 때의 힘들고 어려운 모습을 본뜬 것이다. 싹[?]이 땅[一]을 뚫고 올라오다가 굽은 것을 따른 것이다. 一은 땅이다. ≪周易≫ 屯卦에서 “屯은 剛과 柔가 처음 어우러져 어려움이 생긴다.”라고 하였다.
難也. 屯,① 象艸木之初生, 屯然而難. ??貫一, 屈曲之也. 一, 地也.② 易曰, “屯, 剛柔始交而難生.”③
①≪古今韻會擧要≫에 있다.
?會有.
②이 구절은 ≪九經字樣≫과 ≪衆經音義≫에서 인용한 것을 따랐다. ≪說文≫에서 一을 地로 설명한 것이 많고 간혹 天으로 설명하였는데, 象形이다. ‘?貫一’은 木이 土를 이기는 것이고, ‘屈曲之’는 펼치지 못한 것이다. <본서 14편 하> 乙部의 <‘乙’자에> “봄에 초목이 구불구불 나오지만 음기가 여전히 강하여 간신히 나온다.”라고 하였다. ‘屯’자는 ?을 따르고 그 모습을 본뜬 것이다. 陟과 倫의 반절이다. 제13部에 있다.
此依九經字樣, 衆經音義所引. 說文多說一爲地, 或說爲天, 象形也. ?貫一者, 木剋土也, 屈曲之者, 未能申也. 乙部曰, “春艸木?曲而出, 陰?尙彊, 其出乙乙.” 屯字, ??而象其形也. 陟倫切. 十三部.
③≪周易≫ 屯卦 <彖傳>에 있는 글이다. ≪春秋左氏傳≫ 閔公 원년 기사에 “屯卦는 견고하고 比卦는 진입하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周易≫ <序卦傳>에서 “屯은 가득 찬 것이다.”라고 하였다. 견고하지 않고 가득 차지 않으면 나올 수가 없다.
周易彖傳文. 左傳曰, “屯固比入.” 序卦傳曰, “屯者, 盈也.” 不堅固, 不盈滿, 則不能出.


〈補註〉
屯(02-011-0214)

商代文字

合32189

合5177臼

合28008

西周春秋文字

伯姜鼎



梁其鐘

戰國文字

鄂君?舟節

郭店 老子甲 9

上博 天子建州甲 4

淸華簡 筮法 2
秦文字

秦公鐘

姚屯?秦風 47



≪說文≫에는 ‘’에 대해 초목이 처음 생겨날 때 힘들고 어려운 모습을 본뜬 것이라고 정의하고 ‘一’과 ‘?’로 구성된 字形으로 분석했다. ‘屯’의 최초 字形이 정확히 무슨 의미를 표현하고 있는지 아직 밝혀진 바 없지만, 일반적으로 땅에서 싹이 나온 모양을 본뜬 것으로 본다. 甲骨文 ‘屯’은 ‘’(≪合集≫ 4143), ‘’(≪合集≫ 4070) 등과 같다. 西周 청동기에서는 甲骨文에서 중간의 볼록했던 부분이 ≪屯作兄辛?≫(≪集成≫ 5337) ‘’처럼 굵은 원으로 변하거나 ≪伯姜鼎≫(≪集成≫ 2791) ‘’처럼 선의 일부가 굵어진 것처럼 보이게 쓰기도 했다.
春秋시기의 ‘屯’은 西周시기의 字形을 그대로 사용했으나 戰國시기의 字形은 굵은 원, 또는 선의 일부가 굵어진 것처럼 보였던 부분이 직선으로 변하기 시작한다. 秦의 璽印 ‘’, 楚의 曾侯乙簡 26호간 ‘’, 晉의 貨幣 ‘’ 등이 모두 굵게 표기된 부분에서 선으로 변화된 예이다. 이 字形이 오늘날 해서체 ‘屯’의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 것이다.

〈譯文〉
02-012-0505 ?(?)[초목 무성할/자]
‘초목이 무성하다’이다. 艸를 따르고 絲의 생략형이 소리이다.
艸木多益.① ?艸, 絲省聲.②
①≪詩經≫ <小雅 常?> “이에 길게 탄식한다.[兄也永歎]”에 대해 毛亨이 “兄은 ‘이에[?]’이다.”라고 하였다. 戴震 선생의 ≪毛鄭詩考正≫에 “?는 지금 滋와 통용된다. ≪說文≫의 ‘?’자의 해설에 ‘초목이 무성하다.’라고 하였고, ‘滋’자의 해설에 ‘더하다이다.’라고 하였고, 韋昭의 ≪國語≫ <晉語 一> 注에 ‘兄은 더하다이다.’라고 하였으니, ≪시경≫의 뜻이 ‘형제가 서로 구제하며 부질없이 더욱 길게 탄식할 뿐이다.’와 같을 수 없음을 말한 것이다.”라고 하였다.
살펴보건대 ≪시경≫ <大雅 召旻>에 “이 때문에 이에 길게 늘이노라.[職兄斯引]”라고 하였는데, 毛亨 傳에서 또한 “兄은 ‘이에[?]’라는 뜻이다.”라고 하였다.
詩小雅 “兄也永歎.” 毛曰, “兄, ?也.” 戴先生毛鄭詩考正曰, “?今通用滋.’ 說文?字說云 ‘艸木多益.’ 滋字說云 ‘益也.’ 韋注國語云 ‘兄, 益也.’ 詩之辭意, 言不能如兄弟相救, 空滋之長歎而已.” 按大雅職兄斯引傳亦云 “兄, ?也.”
②絲가 宋本에는 玆(현)으로 되어 있으니 잘못이다. 玆는 2개의 玄을 따르고 音은 玄이며, 이 글자를 간혹 滋로 쓰기도 한다. ?는 絲의 생략형이 소리인 것을 따랐다. ≪古今韻會擧要≫ <上平 4支>에는 ??聲으로 되어 있는데 ??는 絲의 古文이다. 慈????는 모두 ?가 소리인데 子와 之의 반절이다. 제1部에 있다. 經典에 “?는 ‘이[此]’의 뜻이다.”라고 할 때의 ?가 唐 石經에는 모두 잘못되어 玆(현)으로 되어 있다.
絲宋本作?, 非也. ?從二玄, 音玄, 字或作滋. ?從絲省聲. 韻會作??聲, ??者, 古文絲字. 慈????皆?聲, 子之切. 一部. 經典 “?, 此也.” 唐石經皆誤作玆.


〈補註〉
玆(02-012-0505)

戰國文字

郭店 成之聞之 39

郭店 緇衣 1

上博 ?先 2

秦文字

里耶 第八層 29

里耶 第八層 145

里耶 第八層 1456


許愼은 ‘’를 形符 ‘艸’와 ‘?’가 생략된 ‘??’로 구성된 形聲字로 파악하였다. 許愼은 이 字形을 ‘초목이 많이 늘어나다’로 해석하였다. 이에 반해 出土文獻은 ‘?’의 本義보다는 假借 혹은 通假 용법으로 많이 쓰였다. 小篆과 동일한 古文字는 秦 石鼓文 ≪吾車≫의 ‘’, 睡虎地秦簡 ≪爲吏之道≫ 15호간 ‘’, 郭店楚簡 ≪緇衣≫ 1호간 ‘’ 등이 있다. 이 字形들 역시 각각 대명사 ‘此(이것)’, ‘慈(자애)’, ‘緇(검은 비단옷)’로 해석한다. 이 중에서 ‘?’가 대명사 용법으로 쓰인 용례는 甲骨文에도 출현하지만 ‘?’를 표기하는 字形은 ‘??’였다. 西周 청동기 ≪沈子??≫(集成 4330) 덮개의 ‘’, 춘추 청동기 ≪?甫人?≫(集成 10261) ‘’ 모두 ‘이것’으로 해석한다.


책임번역자 약력


李忠九
秀松 梁大淵, 龍田 金喆熙 先生 師事
中央大學校 敎育學科 國語國文學科 副專攻
成均館大學校 大學院 國語國文學科 碩士, 博士
民族文化推進會 國譯硏修院
檀國大學校 漢中關係硏究所 硏究員(現)
傳統文化硏究會 講師(現)

論著 및 譯書
〈經書諺解 硏究〉〈說文解字에 나타난 漢字字源 硏究〉 등
譯書 ≪東山先生奏議≫, ≪선비 安潚 日誌≫, ≪小學集註≫, ≪註釋 千字文≫ 등
共譯 ≪國譯 治平要覽≫, ≪增補四禮便覽 譯註本≫, ≪譯註 國語≫, ≪譯註 貞觀政要集論≫, ≪爾雅註疏≫ 등



공동번역자 약력
林在完
東亞大學校 哲學科 學士
成均館大學校 漢文學科 碩士, 博士
翰林大學校 泰東古典硏究所 修了
三星美術館 리움 首席硏究員
翰林大學校 泰東古典硏究所 硏究敎授
檀國大學校 漢中關係硏究所 硏究員(現)

論著 및 譯書
譯書 ≪세 분 선생님의 편지글≫, ≪조선시대 문인들의 초서 편지글≫, ≪정조대왕의 편지글≫, ≪초서로 쓴 구양수·소동파·황산곡·원굉도의 편지글≫, ≪白沙 李恒福 遺墨帖과 北遷日錄≫, ≪國譯 燕行錄 ?≫, ≪大覺登階集≫ 등
共譯 ≪國譯 三經淺見錄≫, ≪爾雅註疏≫, ≪朝鮮時代 名賢 簡札帖≫, ≪省齋集≫, ≪剛齋集≫, ≪思齋集≫, ≪明谷集≫ 등


成??濟
成均館大學校 漢文學科 學士, 碩士, 博士
韓國古典飜譯院 國譯硏修院 修了
成均館大學校 漢文學科 講士
서울大學校 奎章閣 韓國學硏究院 責任硏究員
傳統文化硏究會 講士
論著 및 譯書
〈藥泉 南九萬 文學硏究〉
譯書 ≪譯註 景宗春宮日記≫ 등
共譯 ≪爾雅註疏≫, ≪譯註 昭顯分朝日記≫, ≪國譯 思齋集≫, ≪國譯 村家救急方≫ 등


金奎璇
兼山 安秉坼, 松潭 李栢淳, 龍田 金喆熙 先生 師事
韓國外國語大學校 中國語科 學士, 碩士, 博士
鮮文大學校 敎養學部 敎授(現)

論著 및 譯書
〈王士禎의 文學批評 硏究〉
譯書 ≪歷代詩話≫, ≪秋史派의 글씨≫ 등
共譯 ≪譯註 貞觀政要集論≫, ≪日省錄≫, ≪毅菴集≫, ≪秋史 金正喜 硏究≫ 등


趙成德
大邱韓醫大學校 漢文學科 學士
成均館大學校 漢文學科 碩士, 博士
金熙鎭 先生 師事
民族文化推進會 古典情報센터
韓國古典飜譯院 朝鮮王朝實錄硏究팀 專任硏究員
成均館大學校 漢文學科 招聘敎授
檀國大學校 漢文敎育硏究所 先任硏究員(現)

論著 및 譯書
〈韓國 文集 所在 異體字 硏究〉
譯書 ≪武陵雜稿≫ 등
共譯 ≪愚潭全集≫ 등



연구위원 약력
元勇準
成均館大學校 東洋哲學科 學士, 碩士
東京大學校 人文社會系硏究科 博士
成均館大學校 儒敎文化硏究所 硏究員
成均館大學校 東洋哲學科 BK사업단 硏究敎授
誠信女子大學校 時間講師
忠北大學校 哲學科 敎授(現)

論著 및 譯書
〈中國 古代 신화자료의 儒敎的 전개〉, 〈馬王堆帛書 ‘易傳’의 道器論 硏究〉 등
共譯 ≪중국고전명언사전≫ 등


朴載福
北京大學校 考古文博學院 碩士, 博士
儒道會 漢文硏修院 修了
成均館大學校 儒敎文化硏究所 先任硏究員
京東大學校 韓國語敎員學科 敎授(現)

論著 및 譯書
〈동아시아 문명의 기원 탐구를 위한 夷族 출토자료 집성〉, 〈商周시기 中原 주변지역의 甲骨占卜에 관한 고찰〉 등
共譯 ≪尙書補傳≫ 등


金赫
高麗大學校 中語中文學科 學士
延世大學校 中語中文學科 碩士
復旦大學校 中國語言文學系, 博士
延世大學校 中語中文學科 講士
慶尙國立大學校 中語中文學科 敎授(現)

論著 및 譯書
〈殷墟文字丙編〉, 〈중국 出土文獻의 새로운 세계〉 등
著書 ≪한자, 그것이 알고 싶다≫ 등


金正男
漢陽大學校 中語中文學科 學士
서울大學校 中語中文學科 碩士, 博士
復旦大學校 中國語言文學系, 博士
檀國大學校 日本硏究所 HK敎授
慶尙國立大學校 國際地域硏究院 學術硏究敎授


論著 및 譯書
〈出土戰國時代書類文獻與傳世尙書文字差異硏究〉 등
著書 ≪중국 出土文獻의 새로운 세계≫ 등
≪說文解字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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