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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경전으로 본 세계종교-그리스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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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저자 이정배 편저
페이지수 322
판형 문고판
발행일 2014년 12월 30일
ISBN 979-11-85856-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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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학적 범주에 입각한 ≪성서聖書≫ 읽기
요즘 언론言論에 많이 등장하는 보수保守와 진보進步라는 말은 우리 사회의 갈등이 심화되는 양상을 보여준다. 그리고 우리 사회의 갈등은 비단 정치 경제 분야뿐만 아니라 종교에서도 들어나고 있다. 일반인들은 기독교라고 하면 보통 개신교와 가톨릭으로 나우어서 본다. 이 두 종파宗派는 종교 의식, 교리 등에 있어 여러 가지 차이점이 있으나 그 신앙의 본질은 같은 뿌리이서 나왔기 때문에 크게 다르지 않다. 저자 이정배 교수는 기독교 내 여러 종파의 차이점이 아닌 공통점에 무게 중심을 두고 서술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본서에서는 개신교와 가톨릭을 아울러 그리스도교라고 칭하고 있으며, 인용된 ≪성서≫의 구절도 개신교와 가톨릭에서 협의하여 만든 공동번역 ≪성서≫에서 발췌하였다.
저자는 또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통독通讀하는 지금의 ≪성서≫ 읽기가 효과적인지 묻고 있다. 본서는 종교학적 범주範疇를 통해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궁극적 실재實在, 세계관世界觀, 인간 이해, 종교체험, 개인과 사회 윤리, 종교 창시자創始者의 삶, 공동체共同體 등으로 분류하고 이에 해당하는 ≪성서≫의 내용을 읽을 수 있게 하였다. 이런 범주를 통해 ≪성서≫를 읽을 때 ≪성서≫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안목眼目이 형성될 것이며, 다른 종교를 이해할 수 있는 토대가 생겨날 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경전으로 본 세계종교≫ <그리스도교>편의 문고화
≪경전으로 본 세계종교≫는 전통문화연구회에서는 2001년 세계 7대 종교-그리스도교, 도교道敎, 동학東學, 불교佛敎, 유교儒敎, 이슬람, 힌두교-에 대한 이해, 종교간의 평화와 번영을 목적으로, 중견⋅원로 종교학자들이 비교종교학적 관점에서 주제별 항목을 설정하고 7년간 노력을 경주한 끝에 출간되었으며, 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본서는 ≪경전으로 본 세계종교≫ 중 <그리스도교>편을 문고화한 것으로 주제별 항목에 대한 설명을 보충하였다.
저자 이정배 교수는 감리교 신학대와 스위스 베젤대학교 신학부에서 조직신학을 연구하였으며, 우리나라 기독교의 현재적 문제에 대해 깊이 연구하고 대중적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정배 교수는 종교의 형식은 변하고 달라지지만 거기에 담긴 영원한 진리眞理와 영성靈性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기를 바라면서 이 책을 통해 그리스도교의 가치를 새로 발견하여 자신의 삶 속에서 그 가치가 체화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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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眞理와 자유自由의 주
예수께서는 당신을 믿는 유다인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너희가 내 말을 마음에 새기고 산다면 너희는 참으로 나의 제자이다. 그러면 너희는 진리를 알게 될 것이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그들은 이 말씀을 듣고 “우리는 아브라함의 후손이고 아무한테도 종살이를 한 적이 없는데, 선생님은 우리더러 자유를 얻을 것이라고 하시니 어떻게 된 일입니까?” 하고 따졌다.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정말 잘 들어두어라. 죄를 짓는 사람은 누구나 다 죄의 노예이다. 노예는 자기가 있는 집에서 끝내 살 수 없지만 아들은 영원히 그 집에서 살 수 있다.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에게 자유를 준다면 너희는 참으로 자유로운 사람이 될 것이다.” 요한의 복음서 8:31-36


하느님의 법法
율법교사가 예수의 속을 떠보려고 “선생님, 율법서에서 어느 계명이 가장 큰 계명입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님이신 너희 하느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고,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여라.’ 한 둘째 계명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이 두 계명이 모든 율법과 예언서의 골자骨子이다.” 마태오의 복음서 22: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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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이정배李正培

현 감리교신학대학교 교수
스위스 베젤대학교 신학부 졸업(조직신학 전공 Dr.Theol.)
한국 조직신학회, 한국 문학신학회 회장 역임
한국 기독자교수협의회 회장 역임
한국 종교인평화회의(KCRP) 종교대화위원장 역임
현 나눔문화 이사장, 생명평화마당 공동대표

≪고독하라, 저항하라, 상상하라≫
≪빈탕한데 맞혀놀이 -多夕으로 세상을 읽다≫
≪이웃종교인을 위한 한 신학자의 기독교이야기≫
≪생태영성과 기독교의 재주체화≫
≪없이 계신 하느님, 덜 없는 인간≫
≪한국개신교 전위 토착화 신학≫
≪켄 월버와 신학-홀아키적 우주론과 기독교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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